2018 계림중학교 자유학기제 치위생과 구강건강관리전문가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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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6회 작성일 201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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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언론사 강유란입니다.
오늘은 지난 학기에 진행된 자유학기제의 ‘구강건강관리전문가 체험’을 ‘계림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하였는데요, 여기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서라벌 대학교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교육을 맡아 계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유학기제란?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 등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입니다. 즉, 직접 체험을 하여 보다 폭 넓게 직업을 택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교육을 시작 전, 학생들이 치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유니트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 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게 있다가도 금세 적응하여 체어를 만져보고 작동시키며, 어느새 다들 편하게 자세를 잡고서 다음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현재 임상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교정술식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평소 학생들의 주변 친구들이 하고 있는 교정에는 어떤 재료와 기구들로 어떻게 술식이 이루어지는지, 협조자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배워 보았는데요, 생소하고 낯설지만 다들 흥미롭게 교육을 듣고 교정에 대해 전보다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TBI(칫솔질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평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칫솔질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덴티폼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칫솔질 교육을 하였고, 교육 후 학생들이 배운 방법대로 직접 시행해 보면서 앞으로 실생활에서도 교육받은 칫솔질 방법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앞서 교육한 교정환자에게 필요한 칫솔질 방법과 혀 세척기, 치간 칫솔의 역할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체험하여 기본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학생들 스스로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습니다.
그 다음 위상차현미경을 통해 자신의 구강 내에 있는 세균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어느 질병에 노출이 되어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구취 검사를 통하여 입안의 전체적인 청결도를 수치로 알 수 있는 체험을 해 봄으로써 계림중학교 학생들이 보다 치위생과라는 과에 대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또한 서라벌 대학교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에게도 전보다 한층 예방적인 부분에서 전문인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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