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예, 염습실습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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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2회 작성일 2018-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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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장례서비스경영과 임희진입니다.
저희과 목요일은 실습수업이 많은 날이며 가장 중요한 수업을 배우는 날입니다. 바로 서예수업과 염습실습 수업이 있는 날인데요 요새는 명정을 직접 손으로 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옛날 방법으로 하시는 분들고 아직 계시고 또한 손으로 직접 쓰지 않아도 알아야 종이를 뽑을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이번주 서예시간은 명정 쓰는 것을 대신해 캘리그라피 수업을 했는데요. 저는 이때까지 서예수업 중에 제일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염습실습 수업은 가장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이 어렵고 헷갈리고 한 주 지나면 다 까먹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수업입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 고인분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가운을 입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은 여자 수의를 입히고 염포, 지금, 천금을 싼 뒤 고깔까지의 절차를 배우고 사수, 부사수를 정하여 돌아가면서 실습했는데 역시 이론으로 설명하는거는 쉽지만 직접 해보니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동기들끼리 천천히 알려주고 다같이 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잘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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