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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장경국 기자 = 서라벌대학교 방사선과 응시생 전원이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11일 서라벌대학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이번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평균 합격률은 응시자 2736명 중 1897명이 합격해 평균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여진동 방사선과 학과장은 “방사선과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교육과정에 맞춰 전공실무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세심한 지도하에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한 끝에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결과는 학교와 교수, 학생들이 혼연일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의 산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라벌대학교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제44회, 제45회 2년 연속 100% 합격, 제46회 전국 최고령(권순국,58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제44회, 제45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각각 77.5%, 78.4%였다. 매년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에 매년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국 최강의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 기사링크: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111010005504
http://www.gj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69231&part_idx=99998